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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영 쉬는 날이라 인바디 검사 결과는 가볍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어제부터 지끈거리던 근육통이 아직 안낫고 저를 괴롭히고 있네요. 아악! 내일 운동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여기 파란부분이 아파요.. 흑
아픈 몸을 이끌고 처마 집앞까지 나와서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다. 아픈 환자는 열심히 먹어야 하는 법이죠ㅎㅎ 아 음식은 못 찍었는데 풍경사진은 찍었네요.
짜잔~
오늘은 시간도 남아서 엄마 파마를 해드렸어요. ㅋㅋㅋ 파마를 처음 해보거든요? 엄마가 셀프로 하시는데 제가 나서서 도와드렸어요. 진짜 엉망진창인거 보이시나요. ㅋㅋㅋ 진짜 고무줄 쩌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중화제 타임~ 원래는 제가 요부분에만 투입되요. 남은 국물까지 아낌없이 쭉쭉 뿌려줬어요.
그리고 이건 저녁으로 먹은 오뚜기 불고기 피자입니다. 허기 채우기에 이만한게 없어유.
후 여기까지 오늘의 일기였구요. 인바디 검사 결과 피드백은 당연히 없어요! 수영을 안했으니까요. 내일은 근육통이 낫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육식맨님이 알고리즘에 떠서 밀렸던 영상 쭉 보는데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ㅋㅋㅋ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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