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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

실업급여 신청 후기 이전에 실업급여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면서 직접 신청 후 후기를 남기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실업급여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처음엔 복잡할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막상 진행해보니 예상과는 다른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나 절차, 그리고 구직활동 의무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직접 겪으면서 배우게 되었어요.이번 후기는 실업급여 신청부터 인정까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청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점✔ 준비해야 할 서류와 절차✔ 주의할 사항과 유용한 팁 을 중심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실업급여 신청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조건 관련 내용: https://jungbo-tong25.tistory.com/entry/2025-%.. 2025. 2. 20.
일기 안녕하세요~ 버비입니다.   퇴사를 앞두고 설 전에 정선에 내려왔다. 나쁘게 퇴사하는 건 아니라서 마음이 심란하진 않았다. 오히려 중요한 시기라 그런지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졌다. 때마침 온종일 눈이 내렸고, 원래부터 집돌이인 내게는 집 안에서 보는 풍경이 그저 멋지고 평화로웠다. 눈 덮인 정선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책이 아니라 공간에 집중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정선 수영장에도 가보고, 군립 도서관에도 들렀다. 평소에 이런 여유를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휴 동안은 정말 넉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수영도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배우지만 너무 재밌었고,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으면서 차분한 시간을 보내니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 정선은 이렇게 한적하고 조용한 .. 2025. 2. 3.
정선에서 맞이한 눈 내리는 밤, 설 명절 이야기 정선에 와서 두번째 밤이네요.첫날에 출발할때는 눈이 안왔는데 지금은 눈이 아주 펑펑 내리고 있군요.    첫날에 ktx 표도 늦게 예매하는 바람에 입석+좌석 자리로 예매하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횡성까진 서서가고 횡성에서 진부까진 앉아서 가게되었어요.    그리고 진부(오대산)역에서 집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갈비탕도 먹었어요. 소화시킬겸 가는길에 파크로시에 들렀어요.여기는 로비 1층이 오픈형이라 출입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경했는데 볼것도 많고 엄청 넓더라구요.    열심히 즐기고나서야 집에 돌아갔어요. 모두 이번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외출하실 때 미끄러운 길 조심하세요.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 1. 27.
한강 러닝후 충정로에서 오늘 여의나루에서 출발해 한강대교 건너고 마포대교를 지나 다시 여의나루로 돌아오는 약 8.5km 코스를 뛰었다. 자주 뛰는 코스인데도 올해 처음 뛰다보니까 너무 힘들었다. 뛰면서는 솔직히 힘들었는데, 그래도 성취감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겨울 공기가에 땀이 식으면서 춥긴했는데 상쾌해서 좋았다. 아마 다음주도 또 뛰지않을까?      러닝 끝나고는 친구랑 충정로에 있는 고기집 '식껍'에 갔다. 고기는 꼬들살이라고 좀 특이하게 생겼는데 맛있음. 파김치랑 밀면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국은 좀 더 끓여서 나왔으면 좋겠다. 아, 밀면은 한그릇 더 먹고 싶었는데(사진을 못찍었네여..ㅎ)      근데 하이볼 준다는 이벤트가 있어서 했는데(친구가 좋아함) 맛도 그냥 그렇다.. 고급진 술은 나한테 안맞는..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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