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블로그를 둘러보다 보니 대표 사진도 엉망이고 가독성도 완전 꽝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역시 글로 먹고 사는건 안되나봅니다. 오늘도 무더운 하루였네요. 저는 포도당 캔디 같은 거 들고 다니는데 핑~ 할라고 할때 먹기 딱 좋아요. 링크는 본문 아래 넣을게요. 광고는 아닙니다~(쿠파스 때려쳤습니다 ㅋㅋㅋ)
일단 오늘의 하늘입니다. 정말 명작 애니메이션에서나 볼만한 그려놓은 하늘 같아요. 그치만 날씨는 무지 덥다는 겁니다.
아아 그리고 오늘 레슨에 필요한 스노쿨링 호흡기?가 따끈따끈하게 도착했습니다. 이게 5만원 돈 하는데 쏘 익스펜시브!!!! 닭발도 사야하는데 .. ㅠ (사진에 링크 넣었어요)
그리고 이거랑 같이온 오늘의 메뉴!! 서울식 소불고기 입니다!! 짞짞짞짞까
쿠팡에서 19,900원이었나 했습니다. 맛은 말이죠..
딱잘라서 저는 이런 스타일의 소불고기 좋아합니다. 어설픈 육질 살려보겠다고 이상하게 양념 치대서 질깃질깃한거보다 훨씬 낫습니다. 이거는 왠만치 조사서 언뜻보면 물에 풀리 휴지 같지만 다 때려넣고 살짝 끓여줄 때 집게로 고기 뭉친거 떼주면 훌륭합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드시는거구요.
양도 가격에 비해서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제 한끼양은 대략 1라밥정도 됩니다. 라면먹고 밥 .5말면 식욕 뚝떨어지는 스타일이죠. 그런 의미에서 한 세끼 나오는거 같아요. 이거 주문하기 전에 대한곱창 밀키트랑 고민했는데 이게 훨씬 낫네요.
ㅋㅋ 수영 같다와서 남은거 먹으려다 보니 당면이 빵빵해졌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에 씬스틸러 열무김치는 정선에서 가져온겁니다.
그리고 이건 글 초반에 언급했던 포도당 캔디인데요. 예전에 러닝하기전에 먹고 뛰고 중간에 먹고 했던 녀석이에요. 얘가 딱 먹기 깔끔해요. 오바해서 목구멍이 꺼끌거리지도 않구요. 엄청 진한거 먹거나 젤먹으면 용각산 들이 부은 거처럼 목이 메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이구요. 바로 인바디 피드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침 빨래가 다 돌아갔네요. 이만 줄입니다. 뿅